물론 나도 운동권이 아니었고 그 흔한 가투한번 나가본적 없는 주제라 (노래만 몇곡 안다만) 별로 대단하게 말할 자격도 못됀다.그래도 나는 내가 사는 곳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정도는 알고 자신의 신념에 맞는 행동이나 생각정도는 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이 세상에 관심 없는게 참 안타깝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촛불시위를 보니 그것도 아닌거 같다. 얘네들은 자기네들 방식으로 세상을 알고 소통하고 있다.
물론 그동안 당한게 많아서 일수도 있고, 자기이익과 상충되니까 일수도 있고, 연대의식에 대한 개념이해도 필요하고, 여러가지가 부족하지만. 확실히 세상에 관심이 없는건 아닌듯하다.
흠... 아이템이 하나 날라가는 소리가 들리는군.
사실 세상에 관심을 가지자는 내용의 아이템이 하나 있었는데 시대극+로맨틱 코메디로 샤방하게 엮어보려고 했는데 그말할 필요도 없는거 같다.
두번째...
어째 나라가 불안불안하다. 한나라당이 말하던 잃어버린 10년이라는게 민주화 역행, 권위주의 독재시대로의 회귀를 뜻하나보다. 부동산투기와 펀드로 돈을 번 일부 사람들은 그게 그소리인줄 모르고 이명박을 찍었고 나머지 사람들은 자신도 투기로 돈을 벌 기회가 생길줄 알고 이명박을 찍었겠지.
하지만 이명박은 그들을 잘살게 해줄 맘이 없는 듯하다. 이대로 가다간 우리나라는 소수 재벌만 잘사는 남미형 경제가 되지 않을까?
내 생각에는 그전에 뭔일이 나도 날거 같지만.
답답한건 이명박이 탄핵을 당한다고 해도 반대편에 세울만한 믿을만한 사람이 없다. 민주당도 삽질하고 있고, (사실 믿음직스럽지 않다.) 이미지로 먹어주던 문국현이도 뻘짓하고(사실 그게 진짜 제자리인지도 모르지) 노회찬이나 심상정은 아직 덜 큰거 같다. 권영길이 안먹히는건 벌써 오래 된거 같고.....